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영국 급식 (문단 편집) == [[이웃나라]] [[프랑스]]의 경우 == 요리의 나라 프랑스답게 인접국[* 도버 해협으로 고작 34km밖에 되지 않는다. 그야말로 엎어지면 코 닿을 거리다.]인데도 그야말로 천양지차의 모습을 보여 준다. 이는 프랑스는 국가가 급식의 질에 관여하기 때문이다. [[어린이집]]부터 급식이 보편화되어 있는데, 급식은 [[패밀리 레스토랑]]처럼 코스별로 주르륵 나온다. [[https://parismadame.tistory.com/8792429|이하 프랑스의 급식 수준]] * 사립·공립 할 것 없이 학교 급식의 위생과 원재료에 힘씀 * 어떤 학교에서는 전문 요리점의 [[요리사]]를 고용할 정도로 급식을 만드는 요리사의 실력을 따져 봄 * 3살배기 아이한테 5가지 코스의 식사 제공 * 아이들이 [[식중독]]에 걸리지 않게끔 위생에 신경을 씀 * 모든 병·봉지·과일·채소 등등 하나하나 세척함 * 원재료는 주로 [[프랑스]] 국내에 생산한 식품을 사용 * 주방에서 나오는 모든 것은 멸균처리 * 식중독 발병에 대비해 모든 식사의 샘플[* '보존식'이라고 한다. 한국도 의무적으로 6일간 보관하게 되어 있다.]을 2개월 동안 보관 * [[채소]]를 먹이기 위해 [[브로콜리]]를 튀김옷에 싸서 배식 * 아이가 집에서 무엇을 먹어야 할지를 추천해 줌 * 종교적으로 허가받는 음식을 따로 주기도 함 * 특정 음식에 대한 [[알레르기]]가 있는 아이들은 집에서 싸 가지고 온 음식을 먹을 수 있게 해 주고, 알레르기가 없는 식단을 제공해 주기도 함 * 일례로 [[파리(프랑스)|파리]]에서 아이를 키우는 영국인 여성이 자식을 집에서 점심을 먹이려다가 학교에서 불러서 방문하게 되었고, 거기서 그 학교의 2개월치 급식 식단을 받아 보고는 놀라워했다고 함 * 그리고 이에 대한 급식비는 '''소득별로 차등 지불'''된다. 소득별로 지불하는 급식비가 다르지만 급식은 같다는 의미이다. 즉 1유로 내고 먹는 학생과 10유로 내고 먹는 학생간의 급식 식단은 똑같고, 급식의 질과 양, 맛도 같으며, 급식을 먹는 장소도 같다. 급식비는 시에서 징수하기 때문에, 학교에서는 누가 부유하고 누가 가난한지 알 수 없다.[* 한국으로 따지자면 '중식지원'과 비슷하다.] 단순히 급식만 잘 먹이는 것뿐만 아니라, '[[미각]]'과 음식을 먹는 행위 자체를 아이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중요한 감각 활동으로 여기고 이에 관한 교육에 중점을 두어 아이들의 미적 감각과 건강을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는 수업이 연구되고 있다. 물론 [[요리]] 또한 다양한 기술과 감각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교육 수단으로 취급한다. 프랑스에서 음식 문화([[프랑스 요리]])는 너무나도 당연하게 문화적, 미학적 [[내셔널리즘]]의 일부이다. 프랑스인들이 영국인들보다 본질적으로 아이를 더 사랑해서 따위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이런 유서 깊은 식문화, 서민 전통을 자랑하는 나라들은 음식 또한 자국의 '문화'의 일부로 인식하여 아이들에게 기초 사회 수업처럼 가르친다는 것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프랑스의 급식 수준도 일부 질적인 하락이 나타나는 것으로 보이는데 [[http://v.media.daum.net/v/20180205110016472|이 기사]]를 보면 프랑스에서 일부 학교의 급식의 질이 크게 하락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